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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른 몸 바른 마음 ② 나디아 요가
요가가 보통명사가 된 지는 오래됐다. 수많은 요가학원엔 요가 전문가로 넘쳐난다. 다이어트는 물론 임신부 요가에서 페이스 요가까지 종류도 많다. 프로그램을 조금 바꿔 이름을 붙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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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거운 여름 밤, 화끈한 뮤지컬 공세
가히 한여름밤의 뮤지컬 전쟁이다. 올 여름 국내 공연장은 뮤지컬이 점령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. 서울 및 수도권 지역 1000석 이상 주요 대형 극장의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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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3회 ‘더 뮤지컬 어워즈’ 시상식 중계
‘연극과는 다르다’ 선언 무대 된 시상식 뮤지컬의 밤은 뜨거웠다. 딱딱한 시상식의 틀을 깬 과감한 진행에 관객은 하나가 됐다. 신·구세대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순간엔 기품과 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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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3회 ‘더 뮤지컬 어워즈’] 시상식 이모저모
○…올해 신설된 소극장 창작 뮤지컬상에서 공동 수상이 나왔다. 공연 담당 기자단(40%)과 뮤지컬 관계자(30%), 일반인 심사단(30%)의 투표로 최종 수상작을 가리는 이 부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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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3회 ‘더 뮤지컬 어워즈’] 남녀주연상 영광의 얼굴
남우주연상 김진태 ‘58세의 환희’… 모두 기립 박수 “남우주연상 수상자는 ‘지붕 위의 바이올린’의 김진태.” 발표와 동시에 시상식에 참석한 모든 배우들이 자리에서 일어났다.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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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주현 교수 된다
관련사진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(29)이 동서울대학 공연예술학부 겸임 교수로 임용된다. 2일 옥주현의 소속사인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옥주현은 3월부터 가창실기, 뮤지컬 등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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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예기자 선정 성형으로 예뻐진 女스타 1위는 옥주현
연예인에게 성형수술은 더이상 흉이 아닌 시대다. 13일 방송된 MBC '섹션TV 연예통신'은 MBC 출입 연예기자들이 선발한 '성형으로 더욱 예뻐진 여성스타 베스트 20' 투표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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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rt] 아듀! 2008 ‘의외’의 미학 뮤지컬
뮤지컬은 흥행 비즈니스다. 위험은 숙명이다. 안전한 길만 가다간 오히려 낭패 보기 쉽다. 허를 찌르는 기획, 예상치 못한 캐스팅, 뒤통수를 치는 반전이 있어야 대중을 끌어당길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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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열한 삶이 있는 꿈의 프리마 돈나는 …
레아 살롱가의 연기는 드라마틱한 헬기 장면처럼 결연함과 상처를 넘나들었다. [블룸버그CMI 제공] 1주일 전, 남자 뮤지컬 배우들이 꿈꾸는 배역과 최고의 배우를 알아봤다. 이번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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뮤지컬로 ‘남친’ 반하게 했죠
오늘만 지나면 기다리던 주말이다. 주말을 앞두고 있기에 금요일은 항상 즐겁다. 평소 같으면 일도 활기차게, 회의도 열심히 했을 텐데 오늘은 왠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. 그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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캣츠 디바 신영숙
"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감정전달 한국적 캣츠 완성" ‘싸늘하고 쓸쓸한 거리에서 / (중략) / 내 손을 잡아줘요.’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요한 밤. 은은한 달빛 아래에서 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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뮤지컬 ‘캣츠’ 프리뷰 공연
뮤지컬 ‘캣츠’ 한국어 프리뷰 공연이 16~18일 오후 8시 샤롯데씨어터 무대에 오른다. 본 공연은 19일에 개막한다. ‘캣츠’는 1981년 초연 이후 전세계 300여개 도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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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흥미기획 황혼연애 ③] 노년의 성, “젊은이 못지않게 개방적”
옛날보다 남녀 노인들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났기 때문이다. 시설이 개선된 복지관도 대표적 만남의 장소지만, 가장 잘 활용하는 공간은 바로 인터넷이다. 복지관의 교육프로그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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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릴미 VS 시카고…
동성애·살인·유괴·간통…. ‘19세 이하 관람 금지’ 딱지라도 붙어야 할 것 같은 ‘독한’ 뮤지컬 두 편이 더위 먹은 공연가를 흔들고 있다. 지난해 객석점유율 94%, 80%를 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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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영화계 최고 잔치 ’대종상 오늘 시상식
지난해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김아중.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상식 사회를 맡았다.올 상반기 한국영화 최고흥행작인 ‘추격자’가 최다부문(11개) 후보에 오른 가운데,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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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, 고양이로소이다
뮤지컬 ‘캣츠’8월 31일(일)까지 샤롯데씨어터평일 오후 8시, 토 오후 3시·8시, 일·공휴일 오후 2시·7시 문의 02-501-7888둥글고, 날렵하고, 매끈하며, 쿨한 그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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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의지, 자신감 … 이런 게 중요하죠”
인터뷰 중 한 순간 그녀에게 움찔했다. “(외모에 있어) 자기 관리를 하지 않는 여자들이 게으르다고 생각하는가”란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“네”라고 답했을 때다. “게으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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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뮤지컬어워즈] 깜짝 객석공연에 1500여 관객들 환호
시상식 자체가 한 편의 뮤지컬이었다. 끼 많은 배우들의 한바탕 재주 자랑에 막판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던 수상자 보안, 시상식 사이사이 관객을 놀라게 한 깜짝 쇼까지. 제2회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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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회 더 뮤지컬 어워즈 시상식
■ 심사 이모저모 0.2% 차이 … 작사·극본상 첫 공동수상 ○…‘더 뮤지컬 어워즈’에서 처음으로 공동 수상자가 탄생했다. ‘온정주의’를 철저히 배격하고 실력과 점수로만 수상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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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뮤지컬어워즈] 관객 휘어잡는 카리스마 … 스타 배우 이름값
제2회 뮤지컬 어워즈 시상식이 열린 28일 오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. 몰려든 취재진과 팬들사이로 뮤지컬배우 윤형렬과 최성희(바다)가 레드카펫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사진=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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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뮤지컬 어워즈, 화려한 축하공연의 향연
제2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화려한 무대와 축하공연이었다. 객석으로 쏟아지는 레이저빔이 관객의 눈길을 끌었고 배우들의 연기를 살짝 맛볼 수 있는 활기찬 무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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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인촌 문화 "뮤지컬 전용극장 만든다"
유인촌 문화부장관이 한국 뮤지컬 발전을 위해 뮤지컬 전용극장을 짓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. 28일 열린 제2회 더 뮤지컬 어워즈 시상식장에서다. 이날 최우수창작뮤지컬상을 시상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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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리스마 … 넘치는 끼 … 무대위 그들은 “넘버 원”
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잔치인 제2회 ‘더 뮤지컬 어워즈’가 28일 오후 국립극장에서 열린다. 시상식의 최고 격전지는 남녀주연상 부문. 누구 한 명을 딱히 골라내기 어려울 만큼 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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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습 드러낸 ‘더 뮤지컬 어워즈’ 후보는 …
10일 발표된 제2회 더 뮤지컬 어워즈 후보자들의 면면은 화려했다. 특히 시상식의 꽃이라는 남녀주연상은 현존하는 뮤지컬 스타들이 총망라돼 “한 명에게만 돌아가는 건 가혹하다”란 말